[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가 공동개최하는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는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부응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물류산업의 미래와 전망을 홍보하고 물류분야의 청년 일자리 매칭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물류기업 뿐 아니라 IT, 유통, 무역 등 물류 유관산업에 종사하는 기업까지 참여폭을 확대했으며,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물류 스타트업 기업 등 약 60여 개 이상의 기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희망기업은 한국통합물류협회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 및 필요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3개 부처 관계자들은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는 육해공 물류 및 유관산업의 기업들이 기업을 홍보하고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으며 청년 구직자들도 원하는 물류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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