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건설신기술이 꼭 필요합니다.”, “전문건설업계도 4차 산업에 대비 건설신기술을 적극 도입해야 합니다.”, “개발자들은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심정을 신기술을 개발합니다.”, “개발자와 전문건설업체는 한 식구입니다.”- 신홍균 회장 & 윤학수 회장.
4일 신홍균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과 윤학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이 동작구 신대방동 소재 전문건설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건설신기술 활용 및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MOU 체결식 자리에서 이구동성으로 꺼낸 인사말 요지다.
이날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건설신기술 개발 및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한 상생협력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사업 ▲우수신기술 정보교류 및 활용 ▲건설기술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신홍균 회장은 “전문건설업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신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품질시공이 필요하고, 신기술 협약제도가 건설 신기술 보급 확대와 새로운 기술 개발의 촉매제 역할로 건설기술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한 수주 확대도 함께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MOU 체결로 전문건설업체들은 기술개발자의 유용한 기술을 활용해 건설 품질을 제고하고 원가절감과 공기단축 등 시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기술개발 업계는 신기술 활용을 촉진하고 새로운 기술개발에도 기여해 건설기술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신홍균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전문건설업계 대표 7명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에서는 윤학수 회장과 임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