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유라시아 신흥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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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 유라시아 신흥 시장 개척
  • 오세원
  • 승인 2017.06.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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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지리정보원이 공간정보 분야 유라시아에서 신흥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국토지리정보원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제3차 유라시아 공간정보인프라(이하 SDI) 콘퍼런스’에서 열리는 ‘공간정보기업 로드쇼’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라시아 주요 14개국이 참석하는 ‘SDI 컨퍼런스’는 지난 2015년 한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 5개국 공동 업무협약를 기반으로 매년 개최되는 공간정보인프라 구축 협력 콘퍼런스다.

유라시아 SDI 콘퍼런스에서는 ‘유라시아 통합 공간정보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가별 정책과 지역 간 협력’을 주제로 각 국 대표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한국 대표단은 공간정보 기업 로드쇼에서 ▲위치기반 도시시설물 관리 ▲오픈소스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우리의 공간정보인프라 구축경험을 공유하고 기술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의 경험 전수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키르기스스탄 및 우즈베키스탄과 워크숍을 개최해 한국의 선진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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