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 서비스 20주년…특화취업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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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 서비스 20주년…특화취업시장 선도
  • 오세원
  • 승인 2017.06.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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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현 대표 "선도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 다할 것"
▲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왼쪽)과 유종욱 총괄이사/제공=건설워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오는 30일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다.

건설워커는 국내 1세대 전문취업포털이다. 국내 최초이자 최장수 전문취업포털인 건설워커는 채용포털 개념이 등장하기 이전인 1997년 6월 30일 천리안, 하이텔, 유니텔, 나우누리 등 PC통신망을 통해 업계 최초로 건설 구인구직 서비스를 시작했다. 2년 뒤 1999년 7월에는 업계 최초로 인터넷 사이트를 오픈, 전문취업 HR포털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건설워커가 씨를 뿌린 이후 분야별 전문취업포털들이 인터넷에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마땅한 수익구조를 찾지 못한 업체들의 폐업, 인수합병이 속출했다. 반면 건설워커는 대형 종합취업포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표 전문취업포털로 성장했다.

전문취업포털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건설워커는 20년 동안 '건설취업' 한우물을 파며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브랜드 파워를 쌓아왔다. 건설취업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건설워커는 지금까지 건설회사와 구직자들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건설워커에 없다면 대한민국에는 없는 건설회사입니다"라는 카피는 건설워커가 건설채용정보의 원산지, 총본산이라는 자신감에서 나온 것이다.

유종욱 총괄이사는 건설워커의 20년 인기 비결과 관련해 전문성을 으뜸으로 꼽았다. 건설워커의 쌍두마차인 유종현 사장과 유종욱 총괄이사는 건설업계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건설통이다.

두 사람 외에도 건축, 토목, 인테리어, 설비 등 건설현장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은 베테랑 건설인들이 초창기부터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건설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날카로운 기업분석과 진로조언은 건설워커만의 특징이다.

건설워커는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기업회원에 가입, 직접 채용공고를 등록하는 리얼타임 건설채용포털로 독점적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건설인이 찾는 취업포털’이라는 사이트 슬로건에 걸맞게 대형 건설사의 채용소식을 가장 빨리 접할 수 있으며, 시공능력, 인기순위, 면접후기, 연봉정보, 입찰정보 등 종합취업포털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들이 가득하다.

건설워커의 또 다른 장점은 건설 구직자들끼리 정보 교류가 활발하다는 점이다. 건설 분야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경험담과 건설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조언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런 디테일한 장점들이 알려지면서 현장 건설기술인과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관련전공자들의 방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객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고, 이를 통해 국내 대표 전문취업포털로서 선도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2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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