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싱가포르 건설대상 2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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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싱가포르 건설대상 2년 연속 대상
  • 오세원
  • 승인 2017.06.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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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윈 피크 콘도미니엄/제공=현대건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건설이 싱가포르서 ‘글로벌 품질능력’을 또다시 인정받았다.

현대건설은 ‘2017 싱가포르 건설대상’에서 2년 연속 품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건설환경 선도기업 부문과 프로젝트 시공능력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 3관왕을 달성했다.

싱가포르 건설대상은 싱가포르 건설부(BCA)가 매년 현지에서 준공됐거나 시공 중인 프로젝트를 평가해 품질, 건설환경, 시공, 설계,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구분해 수여하는 건설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싱가포르 건설대상에서 2년 연속 품질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은 현대건설의 뛰어난 품질능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건설 선도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1981년 ‘풀라우 테콩 매립공사’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이후 싱가포르 최대인 건축공사 ‘마리나사우스 복합개발공사’, 동남아 최초의 지하 유류 비축기지인 ‘주롱 지하암반 유류 비축기지 1단계 공사’등 81개 공사를 수주, 싱가포르 건설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최근에는 싱가포르 최고의 이공계 명문대학인 난양공과대학교(NTU)와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해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에서 주관하는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등, 싱가포르에서 현대건설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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