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수입·판매한 미쓰비시 아웃랜더 승용자동차 606대는 앞유리 와이퍼 연결부품의 제작결함이 발견되었다.
해당차량은 오는 19일부터 미쓰비시자동차공업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벤츠 SLC 200 등 3개 차종 286대는 전자식 주행 안정장치(ESP) 소프트웨어 오류로 브레이크 시스템 오작동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16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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