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엘, ‘한국 배터리 안전 서밋’ 성료
상태바
유엘, ‘한국 배터리 안전 서밋’ 성료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7.06.15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안전 과학 회사인 UL(유엘)이 지난 1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배터리 기술과 안전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한국 배터리 안전 서밋’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자리에는 정부ㆍ유관기관, 학계, 업계, 사용자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배터리 안전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UL 배터리 안전 서밋은 2014년부터 매년 미국, 중국, 인도, 캐나다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개최됐으며,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배터리 안전 서밋에서는 리튬 이온 배터리 개발에 대한 기여로 노벨 화학상 후보에 거론된 바 있는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빙엄턴캠퍼스 석좌교수 스탠리 위팅엄이 기조연설을 했다.

그리고 미국방화협회(NFPA), 아이다호국립연구소(INL), 삼성전자, LG화학, 롯데첨단소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배터리 기술 및 적용범위’, ‘운송과정에서의 배터리–항공 운송 및 보관이 필요한 배터리의 수명’, ‘수명 주기 동안의 배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표준 인증 프로그램’, ‘배터리의 미래’ 등과 관련해 패널 토의 형식으로 총 5개 세션이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