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9일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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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9일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 개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7.06.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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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서초·강남·성남 등 수도권에 남은 15개의 종전부동산을 매각한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제1차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를 이달 9일 14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종전부동산(15곳)은 국세공무원교육원(수원), 한국교육개발원(서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강남), 한국토지주택공사(성남) 등 공공기관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아직 팔리지 않은 15개의 종전부동산(1조1000억원 규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매각하는 수원, 화성 지역(3개 지구)에 대한 매각정보를 소개한다.

특히, 오피스 등 업무시설로 활용이 가능한 한국인터넷진흥원(서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강남), 한국토지주택공사(성남) 등 부동산은 투자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거지역에 입지한 국세공무원교육원, 신용보증기금, 한국전력기술, 한국교육개발원 등은 주거용으로 개발이 가능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연구시설이 필요한 대기업이나 연구기관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이전기관에서는 총 120개 중 105개의 종전부동산을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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