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조달청은 32개사 36개상품에 대해 올 2분기 새싹기업을 지정했다.
이 제도는 창업 초기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촉진 및 공공구매 판로확보를 위한 제도로, 지난 2013년부터 ‘나라장터 새싹기업’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2013년에 35개사, 2015년 47개사가 지정되었으며, 지난해 4분기 28개사, 올 1분기 37개사 지정됐다.
조달청은 보다 많은 창업기업이 조달시장에 참여토록 지정계획에 따라 연 4회 신청이 가능한 조항과 지정 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으로 1회에 한해 2년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새싹기업에 지정된 업체는 벤처나라에 유망제품을 등록 추천, 나라장터 엑스포 ‘벤처나라·새싹기업관’ 부스지원, 각종 조달교육 및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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