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단국대 등 3개 대학과 상수도 신기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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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단국대 등 3개 대학과 상수도 신기술 연구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7.06.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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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시가 환경부, 그리고 단국대 등 3개 대학과 상수도 신기술을 연구한다.

서울시는 지난 2일 환경부 에코스마트상수도시스템개발사업단, 단국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 등 3개 대학 산학협력단과 ‘글로벌탑 상수도통합관리시스템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상수도 기술개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의 국책사업인 ‘에코스마트 상수도기술 개발’ 2단계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체결됐다.

에코스마트 상수도기술개발 사업은 2011년 8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약 5년간 1단계 사업을 완료했고, 지난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2단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향후 서울시는 시에서 운영하는 3개 아리수정수센터 시설물을 제공하고 정수센터 운영자료와 수질분석 자료를 공유하며, 각 대학의 산학협력단은 이곳에 연구용 파일롯 플랜트 시설물을 설치하고, 2021년 4월까지 각각의 과제에 따라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단국대학교산학협력단은 ‘고부하율 기반 고속응집․부상시스템 기술개발’을, 서울시립대산학협력단은 ‘AOP 공정향상 매커니즘 규명’을, 성균관대학교산학협력단은 ‘유지관리 고도화를 위한 막기반 융․복합기술’을 각각 연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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