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송도 지역 출·퇴근형 M-버스 운행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은 지난 23일 출·퇴근형 M-버스 2개 노선(송도~여의도, 송도~잠실역)에 ㈜이삼화관광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삼화관광 측이 제시한 GPS 시스템을 활용한 안전관리, 고객소통채널 다각화, 공기 청정기 및 휴대폰 충전기 설치 등은 고객 서비스 부분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출·퇴근형 M-버스의 본격적인 운행은 차량, 차고지, 사업계획 등 모든 준비가 완료된 이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빠르면 올 9월 개통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출·퇴근형 M-버스 도입을 위한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며 “향후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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