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등 총 29개 차종 2만4029대 리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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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등 총 29개 차종 2만4029대 리콜조치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7.05.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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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스타렉스(TQ) 왜건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한불모터스(주)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승합자동차 29개 차종 2만402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그랜드스타렉스(TQ)왜건 승합자동차 1만5333대에서는 연료공급호스 연결장치의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2월 12일부터 2016년 3월 30일까지 제작된 차량이다.

▲ 쏘나타(LF) LPI

또한 쏘나타(LF LPI엔진 사양) 1949대와 그랜저(IG LPI엔진 사양)승용자동차 993대에서는 연료펌프 내부 부품의 제작불량으로 시동꺼짐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7년 3월 22일부터 2017년 4월 7일까지 제작된 쏘나타와 그랜저 993대 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5월 19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부품 조정 후 장착)를 받을 수 있다.

▲ A6 2.4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A6 등 24개 차종 승용자동차 5746대에서는 에어백(타카타社) 전개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5년 1월 11일부터 2010년 6월 10일까지 제작된 차량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8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 Peugeot 2008 1.6 Blue-HDi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푸조 2008 1.6 Blue-HDi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 8대에서는 변속제어장치의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6년 5월 4일부터 2016년 6월 8일까지 제작된 차량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9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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