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10일 경기도 남양주시 폭포로에 위치한 남양주사업소의 개소식을 가졌다.
남양주사업소는 일반수리, 판금 및 도장이 가능한 총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는 원스톱 서비스 센터다.
또한,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차량 대비 워크베이의 숫자가 약 41대로 높은 효율의 정비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는 스웨덴 본사 가이드라인인 50대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이다.
일반 수입 승용차의 경우 1개의 워크베이에서 수 백대의 이상의 차량을 정비 받아야 하는 현실과 비교하면 그 의미는 더욱 크다.
볼보트럭코리아 관계자는 “남양주사업소를 포함해 수입 상용차업계 최대인, 전국 29개의 서비스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오는 2020년에는 40개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트럭 남양주사업소는 증가하는 수도권 동부 및 강원서부지역의 정비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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