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특별시 건축상'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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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특별시 건축상' 작품 공모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7.05.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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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시는 이달 1일부터 7월 7일까지 ‘제35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 35회째를 맞는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최근 3년 이내 사용승인(준공)된 신축, 리모델링, 녹색건축물, 건축명장, 대학생 부문의 5개 부문으로 총 31개의 상을 시상한다.

신축, 리모델링 그리고 녹색건축물 3개 부문에서 대상 1개, 최우수상 4개, 우수상 20개 등 25개 작품을 선정한다.

특히, 공모된 작품 중 시공이 우수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명장 부문으로 우수상 1작품을 수여한다.

대학생 부문은 올해 서울건축문화제의 주제인 ‘경계를 지우다’라는 동일한 주제로 에세이 및 아이디어 스케치를 1차 심사하며, 선정된 30명의 학생들은 저명한 건축가, 교수들로 구성된 튜터와 함께 2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발전된 아이디어를 공모해 결과물 우수작에 대해 5개 작품(최우수상1, 우수상4)을 시상한다.

심사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7월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건축상’과 별도로 ‘시민공감특별상’과 ‘2017 올해의 건축가’ 선정을 통해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예정작품 25작품에 대해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관련 서류 및 작품 자료는 서울시 건축기획과(UIA팀)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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