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발주계획 ‘서울계약마당’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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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발주계획 ‘서울계약마당’에서 확인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7.04.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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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시는 시의 모든 계약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서울계약마당 시스템’을 오픈·운영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서울계약마당’은 연인원 5만9729명의 시민이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있다”며 “실적증명, 발주계획, 계약정보 등으로 매월 방문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속이 가장 잦은 ‘실적증명’은 서울계약마당의 각종 계약 진행사항 열람과 병행해 간단히 사업자번호 로그인으로 서울시(본청, 사업소)와의 계약실적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실적증명은 지난해 7월 발급서비스 개시이후 지난 2월까지 3295건을 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 2/4분기 공사 발주계획은 301건에 4126억원, 용역 316건에 545억원, 물품 286건에 672억원으로 총 발주예정 규모가 903건에 5343억원으로 나타났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서울계약마당(http://contract.seoul.go.kr/) ‘발주계획’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조욱형 서울시 재무국장은 “앞으로도 시스템 기능보강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의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해 이용편의를 높여 나가고 계약정보 공개를 통해 업체의 공공조달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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