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한-스페인 건설협력 라운드 테이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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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한-스페인 건설협력 라운드 테이블 개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7.04.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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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가 18일 롯데호텔에서 한-스페인 건설협력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고, 향후 스페인과의 제3국 공동진출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강호인 장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합동수주지원단의 스페인 방문시 한-스페인 인프라교통협력 MOU체결, 주요 건설기업 CEO 면담 등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성사됐다고 국토부측은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라운드 테이블 개최를 통해 스페인과의 협력이 더욱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하반기에는 양국 기업의 CEO급 협력 포럼을 열어 가시적 성과로 연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라운드 테이블에 스페인 측에서는 4년 연속 해외 매출액 1위를 기록한 ACS와 ACCIONA, Sacyr 등 세계적으로 유수한 6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에서는 국토교통부와 정책금융기관(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롯데건설, 쌍용건설, 포스코건설, 현대ENG 등 10여 개 건설사와 해외건설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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