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17 힐스테이트 스타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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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17 힐스테이트 스타일’ 발표
  • 오세원
  • 승인 2017.03.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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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만족도 극대화 위한 ‘첨단ㆍ힐링ㆍ공유’ 세 가지 컨셉의 상품특화 방향 설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올 한해 힐스테이트엔 ‘첨단ㆍ힐링ㆍ공유’를 더한다.

현대건설이 ‘2017 힐스테이트 스타일’을 발표하며, 세 개의 ‘H’를 컨셉으로 3H ‘첨단(High-Tech)ㆍ힐링(Healing)ㆍ공유(Hub)’의 고객 가치를 중심으로 한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건설 2017 힐스테이트 스타일은 고객이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최첨단 상품을 제공하고 생활의 편안함과 감성을 느끼며 나눔과 공유의 공동체 생활을 선도적으로 제안하는 상품 전략이다.

▲ 아이오티 개념도/제공=현대건설

◇첨단(High-Tech)…하이오티(Hi-oT), 스마트폰 키 시스템 등 최첨단 상품 제공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지난해 개발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도 올해에는 더욱 진화한다. 기존보다 향상된 기능으로 음성인식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 어디에서든 집안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폰 출입 시스템’을 올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출입문 키 없이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세대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스마트홈 시스템이다.

또한, 자녀 공부방에서 색온도 조명․소음 차음 목문․실내공기환경 개선 기술 등을 접목시켜 학습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공부방 특화 솔루션도 선보인다.

▲ 단지 산책로/제공=현대건설

◇힐링(Healing)…단지내 숲길산책로, 놀이터 내 간이 세면대 등 특화설계 적용 = 최근 힐링(치유)에 대한 사회상을 반영, 고객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힐스테이트 단지마다 다양한 길이(1~5km)의 숲길과 산책로를 설계해 건강뿐만 아니라 산책을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자녀들이 뛰노는 놀이터 내에도 손을 씻을 수 있는 간이 세면대를 마련해 위생적인 환경도 조성한다.

입주고객의 안전 역시 중요해,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고 승하차 할 수 있는 키즈스테이션 설치를 강화하고, 지하주차장 사인시스템을 개선해 출입구 및 원하는 공간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한다.

▲ 다목적 폴리/제공=현대건설

◇공유(Hub)…중심 텃밭, 다목적 폴리(소통공간), 카쉐어링 등 공동체생활 공간 제안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입주고객에게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아파트 생활도 제안한다.

힐스테이트 단지 내에서 작물 재배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중심 텃밭과 소규모 문화강좌․파티룸․작은 영화관 등 입주고객의 소통 공간이 되는 다목적 폴리를 특화설계로 적용한다.

특히 입주고객이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쉐어링 서비스를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도입해 신개념의 자동차 대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17 힐스테이트 스타일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2015년부터 힐스테이트 스타일을 적용해 ‘교육ㆍ안전ㆍ편의’, ‘환경ㆍ건강ㆍ관리’를 아이템으로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특화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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