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익서 오티스 사장 “젠투 다이나믹의 성공신화 이어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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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익서 오티스 사장 “젠투 다이나믹의 성공신화 이어나갈 것”
  • 오세원
  • 승인 2017.03.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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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 ‘젠투라이프’ 출시…분당 150m까지 속도 제공
▲ 젠투라이프(Gen2 Life) 출시 기념식에서 오티스 조익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오티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새로운 앰비언스 디자인과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주거 및 상업용 엘리베이터 ‘젠투라이프(Gen2 Life)’를 새롭게 출시한다.

젠투는 업계 최초로 강철 로프대신 폴리우레탄 소재의 플랫 벨트를 적용한 엘리베이터로, 전세계 50만대 이상 판매된 오티스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이번에 출시하는 젠투라이프는 2015년 국내 사양에 맞춰 출시된 젠투다이나믹 이후 선보이는 차세대 모델이다.

우선 젠투라이프는 앰비언스 디자인을 최초로 적용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앰비언스 디자인은 유럽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글로벌 모델에 한국 본사의 디자인센터에서 국내 트렌드를 접목해 로컬라이징 한 글로컬 디자인이다.

▲ 젠투라이프 앰비언스 디자인의 대표 모델. 왼쪽부터 내추럴 브론즈, 모던 블랙, 내추럴 화이트, 모던 실버/제공=오티스

대표 모델로 내추럴 브론즈(Natural Bronze), 모던 블랙(Modern Black), 내추럴 화이트(Natural White), 모던 실버(Modern Silver)를 선보이고, 소재, 조명, 표시기류 등의 선택에 따라 약 2만개의 조합으로 커스터마이징 디자인이 가능하다.

앰비언스 디자인 및 표시기류는 지난해 12월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2016 굿 디자인 어워드’ 우수 디자인에 선정됐다.

특히, 젠투라이프는 분당 최대 150m 까지 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조익서 오티스 사장은 “젠투라이프는 디자인,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승객에게 안락함과 새로운 경험 제공을 통해 머무르고 싶은 공간을 창조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며 “젠투라이프 출시를 통해 젠투 다이나믹의 성공신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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