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봄을 맞아 고속도로 구조물이 겨울철 묵은 때를 벗는다.
한국도로공사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주간 봄맞이 고속도로 구조물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대청소 작업은 전국 고속도로에서 일제히 시행되며 교량 난간 방호벽, 배수구, 교량 이음매 등 고속도로 주요 구조물에 대한 살수작업이 진행된다.
대청소에는 살수차 등 세척장비 825대와 3300여명이 동원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봄을 맞아 고속도로에 묵은 때를 벗기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운전자들이 더 쾌적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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