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캠코, ‘주택사업자·수요자 재기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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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캠코, ‘주택사업자·수요자 재기 지원’ 업무협약
  • 오세원
  • 승인 2017.02.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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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 김선덕 HUG 사장과 문창용 캠코 사장/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는 앞으로 주택수요자와 공급자, 도시재생 참여자 지원을 통한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더불어 채무관계자 재기지원과 권리보호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 김선덕 HUG 사장.

“공공부문 부실채권 통합인수를 더욱 확대해 캠코의 체계적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채무관계자의 경제적 재기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문창용 캠코 사장.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4일‘공적 보증기관 관리채권 정리 등을 통한 주택사업자·수요자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HUG 보유 관리채권을 캠코로 매각한 후 채무관련자인 주택사업자·수요자들에게 신용회복 지원 제도를 통한 경제적 재기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HUG 보유 관리채권 지속적인 정리 노력 △주택사업자 및 수요자의 재기지원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등 주택도시기금 채권의 효율적 정리를 위한 방안 모색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인적교류 활성화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사업 추진 △인사제도 및 프로그램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HUG는 지난해에 캠코에 2500억원 규모의 관리채권을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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