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건설근로자공제회는 종합지원이동반의 전국순회서비스를 당초 분기 1회에서 매월 1회로 확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종합지원이동반은 이달 20일부터 5일간 영남(부산, 울산, 김해 양산) 및 호남(광주, 전주, 나주)지역을 시작으로 매월 강원·충청·영남·호남지역의 대규모 건설현장 등 공제회 방문이 어려운 건설근로자들을 직접 찾아가 종합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권영순 공제회 이사장은“종합지원이동반의 전국순회서비스 확대로 서울·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방 건설현장의 근로자들도 공제회가 제공하는 퇴직공제 및 각종 고용·복지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 기회가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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