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화건설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여의도 전경련회관 11층 한화건설 교육장에서 ‘2017년 현장 근무복 품평회’를 진행했다.
한화건설은 현장 직원들의 근무복 개선요청 사항을 반영해 내/외피 재질과 충전재 등을 개량한 6종을 선보였다.
본사 각 팀 및 현장 임직원들이 의견을 취합해 근무복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신입사원들은 OJT기간 품평회에서 근무복을 착용하고, 비교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신입사원 조수영씨는 “현장에서 입게 될 근무복도 기성복만큼 기능과 소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신기했다”며 “선후배들이 입게 될 옷인만큼 꼼꼼하게 살펴 평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근무복은 올 하반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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