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지난해 연간 전월세 거래량은 145만9,617건으로, 전년대비 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거래량은 11만9,000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0.2% 증가했고, 전월대비로는 3.5% 감소했다고 국토교통부는 16일 밝혔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5.2%로, 전년대비 1.0%p 증가했으며, 12월 월세비중은 44.4%으로 전년 동월대비 0.9%p 감소했다. 전월대비로는 0.4%p 증가했다.

수도권은 95만7,979건으로 전년대비 1.4% 감소했고, 지방은 50만1,638건으로 0.3% 증가했다.

12월 거래량은 수도권은 7만7,997건으로 2.2% 증가한 반면에 지방은 4만705건으로 3.3% 감소했다.

아파트는 67만1,294건이 거래되어 0.5% 증가한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78만8,323건으로 2.0% 감소했다.

12월 거래량은 아파트(5만7,449건)는 0.7% 증가한 반면에, 아파트 외 주택(6만1,253건)은 0.2% 감소했다.

전세(79만9,457건)는 전년 대비 2.7% 감소했고, 월세(66만160건)는 1.4% 증가했다. 12월 거래량은 전세(6만6,042건)는 2.0% 증가한 반명에, 월세(5만2,660건)는 1.9%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월세비중은 아파트(39.8%)는 전년대비 1.1%p, 아파트 외 주택(49.9%)은 1.1%p 각각 증가했다. 12월 월세비중은 아파트(38.6%)는 2.6%p 감소한 반면에, 아파트 외 주택(49.8%)은 0.7%p 증가했다.

이운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