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츠협회, 제4대 회장에 정용선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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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츠협회, 제4대 회장에 정용선 대표 선임
  • 오세원
  • 승인 2017.01.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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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년인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 신년인사회 단체사진/제공=한국리츠협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리츠협회는 지난 13일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2017 신년인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관영 리츠협회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출범 7년차를 맞이하는 정유년 새해에는 협회가 중심이 되어 그 동안 많은 시장 규제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이루어 냈다”며 “앞으로도 부동산서비스산업의 중심 산업으로 리츠 산업을 성장 발전시키는데 회원 업계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한해 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 결산’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되었으며, ‘제4기 회장단 및 감사 등의 임원 선임’ 건으로 정용선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를 제4대 협회장으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아울러 협회 부회장으로는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와 남혁우 경인자기관리리츠 대표이사가, 감사로는 육심강 하나에이아이엠투자운용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정용선 제4대 협회장은 “올해 협회는 리츠 대중화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언급하고 “리츠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에도 힘써 정부와 업계간의 가교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관영 한국리츠협회장을 비롯해 김현아 의원, 박선호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정용선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김우식 인천도시공사 사장, 이상호 건설산업연구원 원장 등 회원 및 리츠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리츠협회

협회는 2010년 12월 30일 ‘부동산투자회사법’에 근거하여 국토교통부의 법정협회 설립인가를 받아,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자산관리회사(AMC)와 자기관리리츠가 회원사로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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