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丁酉年 새 출발 알리는 ‘힘찬 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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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丁酉年 새 출발 알리는 ‘힘찬 포효’
  • 오세원
  • 승인 2017.01.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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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실경영 및 재도약 기반구축…재무 유동성 확보/원가ㆍ안전ㆍ품질 中心 경영
▲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경영목표 달성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제공=한화건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12일 본사 팀장, 임원, 현장소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7년 경영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정유년 여정을 시작했다.

한화건설은 올해 ‘내실경영 강화 및 재도약 기반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재무 유동성 확보 ▲사업 안정성 강화 ▲원가, 안전, 품질 중심의 현장경영 등 중점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아울러, 한화건설은 올해 수주 3조8,000억원 매출 4조원의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 최광호 대표이사가 경영방침을 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제공=한화건설

이를 위해 최광호 대표는 ▲윤리경영 ▲원가 경쟁력 강화 ▲안전환경 및 품질개선 ▲책임완수 조직문화 ▲지속성장을 위한 내실경영 ▲미래성장 기반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하는 방식의 ‘선순환 시스템 작동’을 통해 ‘재도약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 해’가 되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전사적으로는 경영시스템 고도화, 외주ㆍ구매ㆍ조달 혁신의 추진으로 체질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토목부문은 민자 및 민간사업을 확대하고, 건축부문은 기획제안 및 개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플랜트부문은 이슈사업장 해소와 함께 국내사업의 비중을 확대하고, 해외부문은 신도시 사업 확대와 수처리 등 신규 공종의 신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한다.

한화건설은 올해 주택 브랜드 '꿈에그린'으로 서울, 광교, 부산, 천안 등 7개 단지 총 5,299가구를 공급예정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지역 분양을 통해 브랜드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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