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서울 등 4곳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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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울 등 4곳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지정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12.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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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개봉지구/출처=국토교통부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서울개봉, 용인언남, 화성능동, 김해진례 등 4곳에 뉴스테이 8,289호가 건설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이들 4곳을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를 지정했다.

우선, 서울개봉 지구는 총 1,089세대의 뉴스테이가 공급(내년 6월 입주자모집)되고 2019년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 지구는 전철 1호선(개봉역)과 200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지역이다.

▲ 용인 언남지구

용인언남 지구는 경부고속도로(신갈IC), 영동고속도로(마성IC), 분당선 전철(구성역)에서 각각 5㎞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는 지역으로, 총 6,500세대(뉴스테이 3,700세대, 분양주택 2,800세대)가 공급되고 2021년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화성능동 지구는 전철 1호선(서동탄역)과 500m, 제2외곽순환도로(북오산IC)와 2㎞ 거리에 위치하고, 인근 산단(동탄도시첨단산단, 동탄일반산단)과 직주근접이 가능한 지역으로서, 총 1,200세대(뉴스테이 900세대, 일반분양 300세대)가 공급되고 2021년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 화성 능동지구
   
▲ 김해 진례지구

김해진례 지구는 남해고속도로(진례IC), 부산외곽순환도로(’17년 개통), 경전선(진역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인근에 산단(김해테크노밸리, 김해일반산단, 창원일반산단 등)이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으로서, 총 4,400세대(뉴스테이 2,600세대, 일반분양 1,800세대)가 공급되고 2021년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한편, 올해 뉴스테이 공급목표는 부지확보 5만5,000호, 영업인가 2만5,000호, 입주자모집 1만2,000호였으나, 이번 4개 지구 지정 등으로 부지확보 6만5,025호, 영업인가 2만9,017호, 입주자모집 1만2,800호를 공급해 모두 목표대비 초과 달성했다고 국토부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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