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도로공사가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캐릭터 ‘길통이’와 ‘차로차로’를 선보였다.
한국도로공사는 ‘길통이’와 ‘차로차로’ 캐릭터를 만들었으며, 교통안전의식 개선 및 첨단미래도로 홍보를 위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길통이’는 한국의 전통 영웅 홍길동을 모티브로 해 친근하고 대중적이며 강인한 믿음을 주는 이미지로 제작되었으며 고속도로 위에서 재난, 사고 등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을 돕는 친구라는 뜻도 담고 있다.
‘차로차로’는 ‘길통이’와 함께 도로를 누비는 귀여운 짝꿍으로 첨단도로를 달리는 미래형 자동차 로봇의 이미지를 형상화 했다. 스마트톨링, 원톨링 시스템 등 첨단 기술로 미래성장을 추구하는 도로공사의 의지가 녹아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캐릭터 탄생을 계기로 국민행복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공상의 경영활동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