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22일 이천 장호원읍 장호원리 소재 이천사업소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천사업소는 일반수리, 판금 및 도장이 가능한 총 12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또한, 연중무휴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볼보트럭은 이천사업소 이외에 화도IC 부근에 시설을 완비하고 개소 준비를 마친 남양주사업소를 포함해 현재 전국 29개의 서비스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3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볼보트럭코리아는 차량 운행대수 대비 워크베이 당 41대의 정비능력을 갖췄다. 이는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 가이드라인인 50대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이 밖에도 볼보트럭코리아는 볼보트럭 브랜드 단독 정비 및 고객지원센터의 상시 고객지원서비스 등을 운영중이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트럭 이천사업소는 증가하는 경기, 충북 및 강원지역의 정비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이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과 함께 우수한 정비 인력이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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