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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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풍년’
  • 오세원
  • 승인 2016.12.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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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건, 2조3973억원 수주 달성…서울, 수도권, 부산 등 분양성 양호
▲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GS건설은 지난 주말 부산 삼익비치와 방배 경남 등 총 2건의 도시정비사업 추가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총 6건, 2조3,973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GS건설은 지난 18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 148-4번지 일대 아파트 3,200가구를 신축하는 삼익비치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금액은 1조2,349억원이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28-1번지 일대 아파트 8개동 752가구를 신축하는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금액은 2,165억원이다.

GS건설은 올해 ▲광명 철산 주공 10ㆍ11단지 재건축 사업 ▲능곡2구역 재개발 사업 ▲안양 비산초 주변구역 재개발 사업 ▲성남 산성 구역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의 도시정비사업 4건을 수주했다.

이번 서울과 부산에서 2건을 추가로 수주하면서 올해 총 6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 부산삼익비치아파트 재건축 조감도./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서울, 수도권과 부산 등 분양성이 양호한 대단지 중심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내년에도 이같은 전략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환열 GS건설 도시정비담당 전무는 “고객들의 성원 덕분에 이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최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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