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미래도시 만들기’ 전시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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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미래도시 만들기’ 전시회 성황리에 마쳐
  • 오세원
  • 승인 2016.1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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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현여자중학교 부스 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해 제작과정 설명듣는 학생들 모습./사진제공=포스코건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포스코건설은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송도사옥에서 인천지역 초•중•고등학생 동아리 총 62개팀이 직접 제작한 미래직업 체험 결과물을 발표하는 ‘미래도시 만들기’ 전시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 전시회는 포스코건설이 약 4개월간 학생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자유학기제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시회 첫째 날에만 1,000여명이 방문했다.

전시회는 IOT존(사물인터넷), 3D존, 에너지존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해, AR(증강현실)•3D 프린터•드론 등 다양한 체험 기기들이 전시되어 체험활동도 가능한 부스가 총 62개 운영됐다.

전시행사에 참가한 김주용 학생(삼산승영중학교)은 “가상 현실이라는 자체가 마음에 들었고 꿈이 PD인데, 꿈을 이룰 때 분명히 이런 촬영 기법도 나오지 않을까 해서 VR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참여계기를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앞으로 자유학기제의 수혜대상 확대와 교육과정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 현장의 니즈를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등 관련 기관 및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9월부터 ‘100人의 멘토’, ‘잡(job)아라 송도’ 등 자유학기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까지 全 과정을 포스코건설 직원과 대학생봉사단 약 100명 중심으로 실시해, 인천소재 중학교 총 29개 학교 1,000여명 학생들이 진로체험교육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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