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협동조합, ‘제4기 한옥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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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협동조합, ‘제4기 한옥교실’ 개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6.12.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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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 모형/사진제공=한옥협동조합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옥협동조합이 한옥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대상으로 ‘제4기 디지털로 배우는 한옥교실’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한옥협동조합은 문화재청·서울특별시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한옥 문화의 보전과 21세기 진화하는 현대적 한옥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로 배우는 한옥교실’은 기존의 모형 조립 체험뿐만 아니라 한옥의 시공 과정 및 다양한 맞춤과 이음을 디지털 프로그램(스케치 업)을 통해 한옥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제한은 없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주에 결쳐 진행되고 교육 시간은 16시간이다.

한옥교실은 한옥에 대한 단순 전달식 교육이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옥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설계와 시공, 비용 산출 방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 실제 집을 짓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3D 프로그램인 스케치 업도 활용할 예정이어서 노트북을 지참하면 더 많은 교육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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