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 송도사옥에서 그린파트너십 성과발표와 친환경건설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스코건설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시상하는 친환경건설상은 지난 9월부터 한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71건의 작품 중 환경전문가의 심사를 걸쳐 최종 선정된 6건을 수여했다.
수상한 우수사례는 펌프 재제조 표준화 사업 모델 개발, 포스코 철강슬래그를 재활용한 저탄소PC슬라브, 도심지 재건축 환경민원 예방 등이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한국도 예전과 달리 온실가스 증가에 따른 급격한 기후변화로 폭염과 가뭄이 심해지고 슈퍼태풍 등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며 “친환경 건설을 위한 기술‧공법을 꾸준히 개발하고 발전시켜 저탄소 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