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두산건설 본사와 현장직원 3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동이 불편한 오순임 할머니댁의 도배지와 장판 교체, 건물 내ㆍ외부 페인트와 처마보수 및 주변환경정리 등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원봉사를 통하여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을 위해 땀을 흘릴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보람 있는 줄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향후에도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하였던 박태원 전무는 ‘해비타트 봉사활동과 같은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공헌이 우리 사회에도 더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건설 ‘사랑의 집짓기 봉사단’은 지난해 11월 한국 해비타트가 지은 ‘1000번째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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