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기술‘컨’, 하천측량용 드론경진대회 최우수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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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기술‘컨’, 하천측량용 드론경진대회 최우수업체로 선정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11.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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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 지형측량(출처 : 국토교통부)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제1회 하천측량·하상변동조사 드론 경진대회’결과 삼부기술(주) 컨소시엄이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총 8개 팀 18개 업체가 참석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삼부기술 컨소시엄은 기술 적합성 및 측량 정확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아세아항측과 공간정보 컨소시엄은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대회 참여업체 관계자는 “경쟁업체의 기술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술개발 촉진에 자극제가 되었고, 하천 특성에 부합하는 특화된 드론개발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 대회에서 선보인 민간의 기술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 하상변동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드론을 활용한 하천측량 및 하상변동조사 세부기준과 품셈을 마련하는 등 제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년 초 2차 대회를 개최하는 등 하천분야 민간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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