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1일 ‘2016 해외건설·플랜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을 비롯해 관련단체장, 업계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헌탁 두산중공업 부사장이 금탑훈장을, 그리고 유공자 47명이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수여 받았다.
한편, 김경환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해외건설·플랜트 수출을 고부가가치화 하는 등 새로운 각오로 현재의 어려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정부도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또한 우리의 강점인 도시개발경험과 ICT 역량을 결합해 스마트시티 해외진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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