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억 천일정기화물자동차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상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물류4.0시대를 이끌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1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4회 물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을 비롯해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서 수여, 미래물류포럼 등 다채롭게 열리며, 최정호 국토부 차관을 비롯해 주호영 의원, 박재억 통합물류협회 회장 그리고 500여명의 물류분야 종사자와 관계자가 참석한다.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는 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5명, 그리고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45명 등 총 58명이 수상한다.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천일정기화물자동차 박재억 대표가, 산업포장에는 노루로지넷 이민형 대표와, 유귀현 한국물류터미널사업협회 회장이 각각 수상하게 된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은 물류 스타트기업 7개업체, 택배 배송기사 등 현장의 최일선에서 땀 흘리며 맡은 바 역할을 다해온 현장근로자 등 45명이 수상한다.
한편, 그동안 국내물류산업은 총매출 92조원, 기업체수 19만개, 종사자수 59만명, 총매출액 연평균 5.9% 증가 등 유망서비스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자상거래 발달, 물류·유통·IT 등을 접목한 산업융합형 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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