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21일 SBS 공개홀(서울 등촌동)에서 ‘2016년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음악축제’를 개최한다.
가수 윤도현, SBS 아나운서 박선영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전체 참가 92개팀 중 지역 예선예선을 통과한 독창 3개팀, 중·합창 13개팀 등 16개팀이 보행, 차량, 신호 등 교통안전과 관련된 주제로 노래 경연을 벌인다.
영예의 대상 1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상금 3백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9팀, 특별상 2팀을 뽑아 시상한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의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2191건이며,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65명으로 2014년 사망자 수 52명에 비해 약 25%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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