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시는 6일 김영준 ㈜김영준도시건축 대표<사진>를 2대 ‘서울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지난 2014년 9월에 도입한 서울총괄건축가는 서울시의 공간정책 및 전략수립에 대한 자문 또는 주요사업에 대한 총괄·조정 등 건축·도시 디자인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는 민간전문가이다.
2대 서울총괄건축가는 ‘서울 건축의 정체성’을 지속가능하도록 하는 중요한 임무를 부여 받았다. 그 임무 중 2017년도 최초로 개최되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 총괄건축가는 시장 직속의 비상근직으로 주2일 근무한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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