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부문 서경덕 서울대 교수, 기술부문 이덕수 前 서울시 행정제2부시장 수상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지난 23일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대한토목학회는 주최 ‘제15회 송산토목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서경덕 서울대 교수(학술부문), 이덕수 전 서울시 행정제2부시장(기술부문), 한삼희 조선일보 논설위원(언론부문)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성우 토목학회 회장(前 국민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회는 앞으로도 송산토목문화대상 시상을 통해 토목기술의 혁신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학회의 사회적 소명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산토목문화대상은 토목계의 원로이셨던 故송산김형주 선생께서 기금을 기탁해 조성된 상으로 토목기술의 발전과 언론, 문화의 창달에 공헌이 큰 인사에게 수여하는 토목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한편 대한토목학회는 1951년에 창립된 회원 약 2만7,000여명과 단체회원 204개가 가입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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