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차세대 차량통신' 연구 활성화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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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차세대 차량통신' 연구 활성화에 앞장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6.09.0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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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가운데 최윤택 한국도로공사 R&D본부장(가운데), 오른쪽 윤명현 전자부품연구원 정보통신미디어연구본부장, 왼쪽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한국도로공사 제공)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도로공사는 지난 8일 전자부품연구원, SK텔레콤과 자율협력주행을 위한 차세대 차량통신(V2X) 기술협력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로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IT와 자동차 기술의 융합을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도로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스마트하이웨이 연구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도로공사의 도로교통 인프라와 전자부품연구원의 통신융합기술, SK텔레콤의 이동통신망 기술이 융합되면 향후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커넥티드 카’와 ‘자율협력주행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V2X통신기술을 연구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며 “연구결과는 2018년부터 한국도로공사의 ‘자율협력주행 연구 테스트베드’에 접목해 시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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