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미 연방도로청, 도로분야 공동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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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미 연방도로청, 도로분야 공동연구 추진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09.0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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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와 미 연방도로청(FHWA)은 6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한·미 양자도로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양자협력회의는 지난 1997년 서울에서 첫 회의가 열린 이후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열여섯 번째다.

미국 측 대표단은 연방도로청글로리아 셰퍼드 부청장을 수석대표로 연방도로청 관계자,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 대표단은 김정렬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을 수석대표로 지능형교통시스템, 민자유치(PPP) 사업, 혼잡통행료 등 도로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양국 관심사항인 지능형교통시스템, 민자 유치 사업, 성과기반프로그램, 혼잡통행료 운영사례, 양국의 도로분야 예산배분체계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한편 국토부와 미 연방도로청 관계자는 “오는 2018년까지 도로안전, 기후변화 등 상호 관심이 큰 주제를 선정하고 양국의 관련분야 전문가로 공동 연구진을 구성해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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