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천~양양간 고속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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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천~양양간 고속도 착공
  • 이태영 기자
  • 승인 2009.06.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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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지난 4일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대해 착공식을 가졌다.
동홍천~양양 고속도로는 오는 7월 개통예정인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연결되어 홍천군, 인제군를 거쳐 동해안 양양군으로 이어지는 로 고속도로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삼부토건 등 2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건설공사 본격추진을 준비 중에 있으며, 오는 2015년까지 2조 717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고속도로는 연장의 73%인 52.3km를 교량·터널 등 구조물로 계획됐고, 여기엔 터널연장이 국내 최장, 세계 11위로 기록될 인제터널(11km)이 건설될 예정이다.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홍천~양양간 이동이 국도 44호선 이용시보다 운행거리는 25km, 주행시간은 40분이 단축되어 연간 1,765억원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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