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했다.

강 장관은 이날 그간 추진해 온 지능형교통체계(ITS)와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의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스마트하이웨이 사업 성과인 C-ITS 서비스를 체험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관심이 높은 자율주행차 개발에 도로인프라 지원기술이 꼭 필요한 만큼 스마트하이웨이 개발기술이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당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C-ITS 시범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차량 간 통신기술 등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 조속히 실용화 되도록 기술 개선에 힘써 국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강호인 장관은 또 “국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운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