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지엠아이그룹(GMI)이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도입될 1,125만 달러 규모의 수륙양용차량 도입과 관련해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는 GMI와 베트남 호치민시 안썸 정부 투자국장과 프억안 무역운송관광 유한책임회사가 체결했다.
우선, 1차 도입될 물량은 수륙양용버스 5대와 수륙양용SUV 5대다.
특히, 양사는 수륙양용차량의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베트남에 공동합작운영회사를 설립하기로 했으며, 동남아 시장의 공동 운영에 대해서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편 GMI 이성준 대표는 이달 말 터키와 본 계약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GMI는 이미 터키의 10년 독점운영권을 부여받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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