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여․야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공동으로 ‘공간정보 국외반출 정책토론회’를 오는 8일 14시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정책토론회에서는 국내 공간정보의 국외반출로 인해 자율주행자동차, 포켓몬스터 같은 현실게임 증가 등 다양한 첨단 서비스 활용으로 미래 산업 발전과 국민펵인증대의 긍정적인 부분과 분단국가로서의 안보문제, 우리 예산을 들인 공간정보를 외국 기업이 이익에 활용하는 문제 등 부정적 부분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토론회는 공간정보 국외반출과 관련한 우리나라 법제도에 대해 국토지리정보원 공간영상과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공간정보 국외반출에 대한 언론 동향 및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구글, 다음소프트, 미디어리서치의 담당자가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종합토론에서는 네이버, 구글 산업계 전문가 및 공간정보산업협회, 국토연구원, 한국측량학회, 한국공간정보학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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