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대한항공이 국토부 항공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2년간의 항공교통서비스에 대한 평가 결과, 항공사에 대한 평가인 ‘항공운송서비스 평가’ 중 대형항공사 부문종합등급에서는 대한항공이 ‘매우 우수(A)’, 아시아나항공이 ’우수(B)'로 평가됐다.
저비용항공사 부문 종합등급에서는 진에어 및 에어부산이 매우 우수, 그 외 항공사는 우수로 평가됐다.
‘공항서비스 평가’에서는 평가대상 공항 모두 종합평가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됐다. 다만, 항목별 평가에서는 수속절차의 신속성이나 수하물처리의 정확성에 비하여 공항이용 편리성이나 이용자 만족도부문의 개선 여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종합평가에서 우수 이상으로 평가되었지만, 세부 항목별 서비스 개선을 위해 항공교통사업자들에게 평가결과에 따른 서비스 개선계획을 제출·이행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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