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GMI그룹 수륙양용차량의 베트남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엠아이그룹(이하 GMI그룹)은 오는 6일 베트남 호찌민시 안썸 투자국장이 베트남 현지 관광용·군사용 수륙양용버스 및 SUV 차량의 접목에 대한 협의, 차량 시승을 위해 전격 방문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특히, 안썸 투자국장과 동행하는 사이공 투어리스트 회장과 버스회사 경영 및 자동차 수입사 회장 등은 GMI 수륙양용차량의 보급에 대한 투자 협상을 위해 방문한다.
GMI그룹의 수륙양용차량은 터키, 태국, 이란, 스위스, 벨기에, 두바이,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이다.
한편, GMI그룹은 지난달 26일 강릉관광협동조합과 수륙양용차량의 도입과 관련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