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SK 대학생자원봉사단 써니(SUNNY)가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2016년 하계 한∙중 대학생 글로벌 해피노베이터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시작된 한국 캠프는 오는 31일까지 대구 대동초등학교에서, 중국 캠프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중국 사천에 위치한 행복소학교에서 진행된다. 각 팀은 한국과 중국 대학생 15명씩,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캠프는 창의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창의력과 논리력을 증진시키는 ‘크리에이티브 스쿨(Creative School)’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커뮤니티 스쿨(Community School)’ 등으로 구성된다.
권오윤 SK 써니 단원은 “글로벌 해피노베이터 캠프를 통해 중국 대학생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3년부터 인재양성을 통한 사회발전 기여라는 SK사회공헌 자산을 계승, 발전시켜 운영하고 있는 ‘SK 대학생자원봉사단 써니’는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자발적, 주도적, 실천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한국 10개 지역 및 중국 5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 혁신을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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