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민의당 윤영일 의원(해남·진도·완도, 사진)이 지난 15일 오전, 해남군을 시작으로 완도군과 진도군에서 3개군 정책간담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책간담회에는 윤영일 의원을 비롯해 양재승 해남군수대행, 신우철 완도군수, 이동진 진도군수와 각 군 실·과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해남군은 땅끝해양자연사 박물관 건립 사업, 화산송평 지방어항 건설사업 등 현안 사업 등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완도군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진도군은 국도 18호선 정비사업과 관내 LPG 도시가스 설치 등에 관한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3개군 지원요청에 대해 윤영일 의원은 “해남·완도·진도는 우리나라 중에서도 손꼽히는 소외지역으로 국토균형발전 차원 측면에서라도 국비지원이 절실한 지역이다”며 “3개군 국도 및 고속도로 건설 현안에 대해 국토위 간사로써 꼭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