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와 도공만나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기간 단축 요청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경기 화성을이 지역구인 이원욱 의원(더블어민주당ㆍ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이원욱 의원은 동탄1신도시와 동탄2신도시를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 동서횡단도로 공사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LH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을 만났다.
실제 이곳은 주민들의 불편이 잇따르는 곳으로, 경부고속도로 직선화공사 완료 이전까지 고속도로와 겹치는 구간인 동서 연결 도로개설이 늦어지고 있다.
이원욱 의원은 “예상되었던 불편이 잇따르고 있으며, LH와 도로공사 간의 협의가 늦어지면서 설계도 지연됐다”며 “설계가 나온 후 어떻게 공사기간을 단축할 것인지 논의해야 하며, 이 모든 일정을 의원실과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LH와 도로공사는 이원욱 의원의 공사기간 단축 요구를 반영해, 40개월 기간을 단축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원욱 의원을 비롯해 정문수 LH 도시설계부장, 윤용준 동탄사업본부 대리, 김양중 한국도로공사 도로개량팀장과 이진웅 차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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